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중학교 20여 개 구조물 청소용역을 40년간 독점한 고양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3년간 총 8000만 원을 '쪼개기 후원'한 의혹이 불거졌다.
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5월 10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·통일·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을 것이다. 그림=박은숙 기자
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. H 업체는 매출 주로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습니다. 이에 대가성 또는 보은성 '쪼개기 후원'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. http://www.bbc.co.uk/search?q=화재 청소
쪼개기 후원은 정치자금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모임이 수많은 명의를 동희망하는 불법행위다. 정치자금법의 말을 빌리면 모든 법인 혹은 모임은 정치자금을 기부할 수 없다. 법인 때로는 그룹과 연관된 자본으로도 정치자본을 기부할 수 없다. 아울러 한 사람이 한 국회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소자본을 800만 원으로 제한한다.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6년 이하 징역이나 6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이다.

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국회의원 후원회 연간 8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분석한 결과,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9년 10월 11일 장 의원에게 600만 원을 후원했다. 이틀 바로 이후인 2019년 11월 26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죽은 원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700만 원을 후원했다. 2016년 장 의원에게 2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사람은 J 씨와 G 씨를 함유해 단 1명에 불과했다.
J 씨와 G 씨 부부는 2016년을 실시으로 2027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소한도인 8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다. 203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(2010년 10월 3일, 2023년 2월 4일, 2025년 5월 2일, 2026년 5월 6일)로 동일했다.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자금은 지난 5년간 총 6000만 화재 복구 전문 원에 달된다.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2년 연속으로 최대한도인 300만 원을 후원한 지금세대들은 J 씨와 G 씨뿐이다.
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. J 씨 직업은 2018~2017년 기타, 2020~2025년 자영업으로 적었다. G 씨 직업은 2018~2022년 회직원, 2022~2022년 기타로 적었다. 그러므로파악 J 씨와 G 씨가 관리하는 H 업체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.